제주시는 시민과 공직자의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365 아이디어 제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분야별로 분류해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는 82건의 아이디어 중 7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시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내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22년 예산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채택 부서에는 연말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365 아이디어 제안‘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방문?우편접수(제주시 기획예산과) 및 제주시 홈페이지 내‘시민참여’란 또는 담당자 e-mail(cowboyllheo@korea.kr)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별도 서식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 8명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최고 80만원 상당의 탐나는전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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