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 주민의견 청취기간 연장

9월2일까지 연장,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도민확인 및 이의신청 받아 [추현주 기자 2021-08-19 오후 2:08:05 목요일] wiz2024@empas.com
▲제주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 주민의견 청취기간 연장 (사진=시사TV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및 보전관리방안 수립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당초 819일에서 9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30일부터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와 행정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면 확인 및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이의신청과 관련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10월까지 토지주 입회 하에 전문가 합동 정밀검증조사를 실시하고, 11월 말 최종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을 설정해 곶자왈 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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