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제주 생명수 지하수의 보전·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과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제주대학교는 지하수 분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전문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제주연구원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협력 △연구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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