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산마을입구 4가 교통사고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됐다.
이에 시는 연북로의 직진차량과 회전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교차로 중심으로 연북로 동·서방향 각 50m의 중앙 가로수 식수대를 철거해 좌회전 전용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이와함께 무단횡단 금지시설, 미끄럼방지포장, 횡단보도 도색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총 사업비는 2억 3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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