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서귀포항 항만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회관 신축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은 서귀포시 서귀동 758-1번지에 연면적 1000㎡ 규모의 지상 3층으로 조성된다.
복지회관 내에는 업무시설 및 회의실, 근로자 대기 공간, 샤워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억원(국비 10억, 도비 10억)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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