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산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을 내달 준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근 학교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때 차량 교차가 어려워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공사를 착공해 올해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편입토지 보상협의 지연 등으로 공사준공 시점이 지연됐다.
시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170m구간에 대해 폭 15m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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