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환경과 농업인 편의...영농폐자재 수거 지원 확대 필요”

임정은 “환경과 농업인 편의...영농폐자재 수거 지원 확대 필요” [김형인 기자 2021-09-01 오후 1:18:36 수요일] anbs01@hanmail.net

불법소각이나 불법투기로 이어지는 영농폐자재에 대한 수거지원사업이 확대돼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은 1일 열린 제398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폐 토양피복자재 수거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며“며 “불법소각이나 매립될 수 있는 영농 폐자재의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와 농업인들의 편의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량이 당초보다 많아 행정에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내년에는 사업이 확대 추진 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영농폐자재 수거 사업은 폐토양피복자재를 362농가에서 212.3톤을 수거해 처리됐다.

또, 당초 131톤보다 많은 210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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