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제주축협 가축시장이 개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관련 방역 실태 및 추석 명절 대비 쇠고기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시장 내 개장 전후 사업장 전체 소독▲출입구 차량 및 대인 소독 철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추석 명절 대비 쇠고기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적기 출하 등 도축장 처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도축 물량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가축시장 개장 전후에 철저한 사업장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며“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적정한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게 안심 축산물을 제공하는 가축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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