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내년 4월 입주예정, 비대면 등기 접수, 현장접수 9월 27일~28일 진행 예정 [추현주 기자 2021-09-07 오후 4:23:27 화요일] wiz2024@empas.com
▲제주도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시 건입동 건설 중인 마음에온 건입(행복주택) 144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신혼부부 대상 58(전용면적 36.79), 청년 대상 46(전용면적 17.55), 주거급여 대상 25(전용면적 30.03), 고령자대상 15(전용면적 30.03) 등 총 144호로, 내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료는 공급 면적별로 월 140,420원에서 245,830원 정도이며 보증금은 공급대상별로 2800만원에서 5000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음에 온 건입의 입주자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현장접수 방식을 최소화 하고, 비대면 등기(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 대행업체(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74번길 29, 701303호 건입동 행복주택 담당자 앞)927일부터 930일까지 4일간 등기우편 접수를 받게 된다. 930일 우체국 소인까지 인정한다.

 

다만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현장접수를 9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접수는 제주개발공사(제주시 첨단로 330 C)를 비롯해 제주시권역 주거복지센터(제주시 동광로 102 번영빌딩 2202)와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서귀포시 일주동로 8646 1) 3개소에서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91617일 유선(031-267-4843~4)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접수 후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입주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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