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현재 노후된 우도 하고수동 해변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허물고 지상 2층, 건축면적 89㎡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신축 예정지인 종합상황실 부지 235㎡ 국유지를 지난 1월에 매수한 뒤 6월에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은 우도 하고수동 해변 서측(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185-5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49㎡ 규모로 설계됐다.
1층은 화장실과 샤워탈의장으로 구성하고, 2층은 종합상황실로 배치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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