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손수 만든 ‘건강 풋귤청’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활동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6개소(이도1동, 용담1동, 화북, 아라, 도평, 애월)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나눔 봉사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청소년 나눔 봉사 팀 구성 ▲‘GAP 우수 농산물 인증 풋귤청’ 만들기 ▲제주시 보건소, 제주대학교 병원 등 코로나19 의료기관 및 종사자에게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추진됐고, 애월읍 농가 ‘맛동산 정우농장’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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