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지자체와 관내 연안 위험구역과 연안해역 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의 주요 내용은 ▲위험구역 내 안전관리 시설물 현황 및 개선 사항 파악▲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안전점검▲사고발생 우려 지역 안전관리 시설 현황 확인 등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연안해역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연안 안전사고에 따른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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