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공시설에 올해까지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존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제주시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에 시는 오는 15일까지 본청,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까지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통신비 부담 없이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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