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총 8개 상황반을 설치해 각종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대책 ▲각종 불법 행위 특별점검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단속 등이다.
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방역수칙 점검반(위생업소, pc방, 종교 및 체육시설 등)을 편성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억제에 집중한다.
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보수, 공사장, 침수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해소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쓰레기·상하수도 민원 처리, 불법 노상 적치물·광고물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시는 공영주차장 53개소를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해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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