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2021년 주요 현안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지난 4월 최초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현안 59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출된 현안 6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현안 문제는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문제의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속도감 있고 슬기롭게 현안을 해결해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의 가치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2.0에 제주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절충과 제도개선 등에도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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