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1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관장 고정락)과 해양수산생물 종 다양성 확보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 다양성 감소하고 보전 및 복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생물 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함께 연구인력 교류, 공동마케팅 및 상호 전시 등에 협력한다.
고형범 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