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대동측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착수

제주시, 한라대동측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착수 [김형인 기자 2021-09-17 오전 9:24:59 금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한라대동측(중로2-1-24)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억을 투입해 연장 520m, 폭15m(왕복2차로)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과 한라대학교·금호유치원 통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해당 사업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재까지 39억원을 투입해 88%의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했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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