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17일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제주 서부지역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과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월동채소 파종지 피해현장을 선정해 방문했다.
위원들은 “농업인들이 태풍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라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한 행정의 다각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피해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섬세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