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3일 오후 5시 제주도의회에서 ‘4·3특별법 개정이후 현안 사항 논의 등을 위한 유족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 회장, 김창범 4·3유족회 상임부회장, 도 강민철 4·3지원과장, 도 강기종 4·3지원총괄 팀장이 참석한다.
강철남 위원장은“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제주4·3관련 국비 1908억(배·보상 관련 1810억 포함) 편성됐다”라며“유족과 희생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배·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4·3관련 정부정책 및 현안 사항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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