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제트보트 레저를 즐기던 20대 관관객이 표류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3일 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경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앞 해상에 제트보트를 즐기다가 시동이 꺼지면서 표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현장에 도착, 해변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