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감귤유통 선과장 및 드론단속 현장 방문

안동우 제주시장, 감귤유통 선과장 및 드론단속 현장 방문 [김형인 기자 2021-09-24 오전 11:00:47 금요일] anbs01@hanmail.net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재 감귤 유통 센터와 드론 단속 현장을 방문해 비상품 감귤 유통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1년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을 5개 조 45명(공무원 30, 민간인 15)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 시장은 조천읍 와흘리 등 세 곳 마을과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를 방문해 드론을 활용해 확인하고 있는 극조생 감귤원의 극조생 조기 수확 및 비상품 감귤 유통 감시체계 등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극조생 감귤의 미숙과, 강제 착색 등 비상품 감귤의 유통으로 인해 올해산 감귤의 출하 초기 가격이 하락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감귤 유통 및 지도?단속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극조생 미숙 감귤 13톤을 첫 적발해 전량 폐기하고 업체를 대상으로는 과태료 1000만 원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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