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봉개동 대기고 서측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소로2-4, 5호선)를 10월 중 개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지난 1993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착공을 추진해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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