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외도지구 절물샤워장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돼왔으나 신축 후 18년이 경과해 시설물 노후화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수공사 사업을 추진해 지난 14일에 준공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샤워장, 건물 외부 마감재 교체 등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원활한 관리·운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포센터 및 세탁·건조실을 추가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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