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를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야외에서 야간 음주ㆍ취식 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확진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인근 상권 침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탑동광장 시설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
또, 10월 한 달간 계도 인력(총 18명, 2명 ~ 6명/일)을 상시 배치해 주ㆍ야간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음주ㆍ취식행위를 자제하고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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