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 참가

제주시,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 참가 [김형인 기자 2021-10-01 오후 1:17:14 금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지난 30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에 참가했다.

 

중국 주칭다오총영사관과 산둥성 정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한국과 자매우호 관계를 가장 활발히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44개 자매도시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회의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축하하며 한-산둥성 자매도시 단체장들이 코로나 극복 및 포스트코로나 협력을 주제로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안동우 시장은 “라이저우시와는 199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차례 서로 방문해 양 시의 대표축제인 제주 들불축제와 라이저우 월계화축제를 다 함께 축하하며 교류해온 돈독한 우정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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