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마을기업의 현황 및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1월까지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마을기업은 총 22개소로, 이들 기업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자원재활용 및 관광체험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기업 변경사항 ▲매출액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 ▲참여기업의 의지 등이다.
특히,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시 지정 취소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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