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1지구환경디자인 작품전시회 개최

친자연주의 친환경 버드하우스 in 제주 : 아름다운 지구는 둥지다 주제, 인간이 환경과의 균형 공존하는 방법 모색 [추현주 기자 2021-10-08 오후 12:20:42 금요일] wiz2024@empas.com
▲제주도-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1지구환경디자인 작품전시회 개최 (사진=시사TV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해안동 소재 제주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에서 ‘2021 지구환경디자인(버드하우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친자연주의·친환경을 지향하는 제주 아트 디자인 페스타 2021과 연계해 버드하우스 in 제주 : 아름다운 지구는 둥지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아나리사 도미노니의 자연의 생태속으로 성장하는 버드하우스’, 브랜드 그리핀의중력에 따라 흔들리는 대로등 작품 9점이 선보인다.

 

특히 새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며 공존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들로 자연 속에서 인간이 환경과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며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전시이자 일본 비영리법인인 버드하우스 프로젝트에서 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구 환경보전 공간 디자인(버드하우스) 작품 전시회에 선보인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무상 기증받아 전시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환경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전시회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환경운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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