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비양도에 조성한 비가림 게시판이 설치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비양도 마을회에 따르면 비양도 제1선착장에 조성한 비가 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관람할수 있도록 해석해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비가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관람할수 있도록 해석해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천 시 잠시나마 비를 피하면서 쉼터를 제공하는 등 비양도의 홍보와 더불어 휴식처를 마련해 기획됐다.
조성된 게시판은 ▲비양도▲비양도 둘러보기▲비양나무 자생지▲비양도 탄생1▲비양도 탄생2 등이다.
이와 함께 제2 선착장 입구에 조성된 비가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화산활동▲비양도의 호니토▲가고픔을 부르는 비양도▲펄랑못▲비양도 할망 등이다.
이 곳을 방문한 정진용씨(33세, 서울거주)는“게시판을 통해 비양도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이해 할수 있어서 좋다”고 극찬했다.
비양도에서 10살 부터 거주했다는 비양도 해녀회장 양영숙(72세)는“비양도의 역사문화를 쉽게 볼수있어 좋다”며“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우리 비양도를 많이 찾아 와 달라”고 전했다.
비양도 마을회(이장 윤성민)은“천년 비양도의 역사문화 풍토를 담은 10개의 스토리를 만화영화 CD로 제작해 비양도의 대합실과 비양도 도항선, 한림읍 관내 초등학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며“천년 비양도의 역사를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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