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 의결자 24명(행정시 제외)에 대한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일반행정 12명, 공업 1명, 농업 2명, 녹지 1명, 보건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 3명, 해양수산연구 1명, 농업연구 2명으로 총 24명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승진하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사무관 임용이 또 다른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각 분야에서 도정의 중심축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형 뉴딜 및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파악해 각 조직의 위와 아래를 연결하는 부서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5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함에 따라 진행됐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