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제주의 감귤 제주의 생명, 새로운 미래 50년 열어 감귤 가능성을 체험 제주감귤의 해외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 국제감귤 심포지엄, 수출기업설명회 등 [추현주 기자 2021-11-05 오후 6:54:45 금요일] wiz2024@empas.com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사진=농업기술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세계를 잇는 제주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주제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

 

5일 오후 2시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감귤산업발전사 영상 시청, ‘조생과 온주의 꿈’ 개막 주제공연 및 댄스팀 저스트 절크의 축하 공연사랑의 감귤 온도탑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주 감귤은 과일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품은 제주의 생명이며감귤산업은 제주 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제주의 감귤산업은 지난 50년의 묵은 관행을 버리고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박람회는 오늘의 제주를 만든 감귤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고 내일의 건강한 제주를 열어갈 감귤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사진=농업기술원)

 

이번 박람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감귤박람회로 제주감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해외 라이브커머스온라인 국제감귤 심포지엄수출기업설명회해외 유튜버 제주감귤 홍보 프로그램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제관우수감귤전시관농기자재전시관미래농업전시관 등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되며현장에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돼 개·폐막식귤빛가요제심포지엄강연회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등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온라인 가상공간의 디지털박람회장(www.jicexpo.com)을 통해 3D와 360° 가상현실(VR)로 실제 박람회 현장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감귤박람회 앱을 통해서도 언제어느 곳에서나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관람인원은 1 500(시설면적 6 1명 기준)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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