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는 지난 11월 6일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비대면 온택트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랜선으로 진행한 ‘2021 지역아동센터의 날 온택트 체험놀이한마당’축제는 제주도내 65개 지역아동센터 1,500여 아동과 종사자가 참여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안명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가정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긴급 돌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제주도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동이 먼저인 세상을 지역이동센터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소통협력센터의 메인 무대와 6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온택트로 연결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지역아동센터 랜선전시회와 영상, 사진공모전,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6행시 짓기 등을 인스타로 진행했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홍보를 위한 민속놀이열전, 퀴즈골든벨대회, 센터별 열전을 줌게임 등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