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내년 9월까지 진행, 성과평가 및 노선분석,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진행 [추현주 기자 2021-11-22 오후 3:11:13 월요일] wiz2024@empas.com
▲제주도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시사TV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와 효율적 노선 운영 조정안 등 개선방안 방향을 보고하기 위한 자리이며, 도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관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준공영제 도입 4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의 성과평가와 효율적인 노선 조정개선 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진다.

 

2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은 지난 2일 시작해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착수보고회 후 추진시책 등 성과평가와 함께 데이터를 이용한 노선 분석,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철 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 준공영제의 합리적 노선 운영 및 재정절감 방안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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