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문대림)가 제주지원 유세에 나선 고민정 국회의원 (서울 광진구을. 전 KBS 아나운서)와 함께 제주시 칠성로 상가를 찾아 소통행보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대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경제 해법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이재명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위기 속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하루는 1년과 같은 비상 상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동물을 사랑하는 제주도민 1004명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 동물복지 공약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동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사람의 생명도 귀하게 여길 수 있다는 생명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로운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며 “이 땅에서 버려지고 죽어가는 힘없는 생명들의 고통이 멈춰지길 바라는 평생의 염원을 담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