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이 수도 키이우에서 철수했다.
외교부는 "키이우에서 근무 중인 김형태 대사를 포함해 잔류 공관원 전원은 이동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 6명과 함께 우크라이나 내 키이우 이외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키이우 시내에 군사적 위협 상황이 고조되면서 공관기능 수행과 공관원 안전 보장이 어려워져 공관 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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