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추가 도입

팍스로비드 총 62만 4천명 분. 현재 28만 6천명분 남아 있어, 먹는치료제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 활용될 수 있도록 [추현주 기자 2022-04-10 오후 6:10:39 일요일] wiz2024@empas.com
▲중대본,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추가 도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 명분이 내일(11)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고 오늘(10) 밝혔다.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물량은 기존 474천 명분에 이번 추가 도입분을 더해 총 624천 명분이 된다.

어제(9) 기준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188천 명분이며, 286천 명분이 남아 있다.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도입 물량은 총 10만 명분이며, 어제(9)까지 라게브리오는 8천 명분이 사용됐고, 재고량은 92천 명분이다.

 

방대본은 "충분한 물량의 먹는 치료제를 도입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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