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세계 경제 위기와 공급망 문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근길 윤 대통령은 추가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할거냐는 질문에, "양쪽이 합의된 의제를 갖고 하는 건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정치 안보동맹'에서 '경제 안보동맹'으로 더 구체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시 합의했던 내용들과 관련해 조금 더 진전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