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부통령이 오늘 오전 한국에 도착해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북한문제와 미 인플레 감축법에 따른 우리 기업의 불이익 문제 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직 미 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8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이후 4년여 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후 비무장지대, DMZ 초소를 찾아 한미 연합 안보태세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어 핵실험 준비 움직임이 있는 북한에 대한 단호한 메시지가 될 거라는 게 우리 측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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