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 진행

2월 10일~12일까지 제주도민, 관람객 모두 전시 무료 관람 진행 [추현주 기자 2023-02-07 오후 3:11:49 화요일] wiz2024@empas.com
▲제 3회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16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개막한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폐막을 앞둔 10~123일 동안 제주도민뿐 아니라 비엔날레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무료 관람은 주제관인 제주도립미술관 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무료입장권을 수령한 후 관람 가능하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표마감은 오후 5).

 

제주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전시기간 내에 위성 전시관인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삼성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파도 AiR과 미술관옆집 제주는 무료 관람이지만 미술관옆집 제주는 하루 3회 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성 전시관 4곳은 각 장소마다 관람시간과 운영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에 제주비엔날레 누리집(https://jejubiennale.org/) 또는 각 전시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3회 제주비엔날레에 보내준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칠 남지 않은 제주비엔날레를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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