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5·18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남아있는 전일빌딩을 찾아 "너무나 당연한 (헬기 사격) 증거인데도 할아버지가 발뺌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31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10층에서 5·18 당시 만들어진 헬기 사격 탄흔(노란색 스티커)을 보고 있다. 전두환씨는 2017년 회고록을 내며 5·18 당시의 헬기 사격은 모두 거짓이라는 왜곡 주장을 펼쳤으나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2021년 숨졌다. 2023.03.31.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31일 오전 광주 동구 옛전남도청 별관을 찾아 5·18 당시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3.31.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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