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오늘 오전 11시반쯤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항구에서 보궐선거 지지연설을 위해 방문한 기시다 일본 총리가 연설을 하기 직전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NHK는 목격자를 인용해 은색 통이 던져진 뒤 폭발음과 함께 흰 연기가 났으며 한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체포됐다고 전했다.
기사다 총리는 피난해 다치지 않고 무사했으며 연설장에 모였던 참석자들도 긴급히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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