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북미 건설노조 입법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의 행정부 성과를 알리며 "여러분과 우리가 지금 하는 일 덕분에 죽어가는 마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면서 재선 슬로건인 "일을 끝내자"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4년 더"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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