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대상자 선정

학술, 예술 등 6개분야 7명 선정 [추현주 기자 2016-12-05 오후 2:41:37 월요일] wiz2024@empas.com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장면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시사TV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대상자는 학술, 예술, 체육, 1차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 등 6개 부문에서 7명을 최종선정하였다.

 

학술부문에는 양석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술부문에는 현민식 (라석서예연구실 운영), 체육부문에는 고정신 (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부형종(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 회장), 1차산업부문 (고성보,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 국내재외도민부문 (강영희, 서부경남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국외재외도민부문(정평보, 재일본관동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상임고문)이다.

 

지난 196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228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 총 233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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