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7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 출국해,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회의와 오찬, 공동발표를 소화한 후 당일 귀국한다.
한미일 3국은 안보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한미일이 함께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성명에 담을 거로 예상된다.
미사일 방어, 대잠수함전 등 영역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리던 3국 군사훈련을 정례화할 가능성도 관측된다. 첨단기술과 경제안보 영역으로도 이 같은 협력을 이어가자는 의지 역시 다시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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