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오늘부터 이틀 간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는 G20 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규범 기반의 국제 질서를 강조하고, 기후위기·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등에 대한 우리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후 취약국 지원 확대와 청정에너지 전환 국제 협력 등에는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글로벌 디지털 윤리규범 정리 등에도 우리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중간, 10개 나라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열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