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술 발전의 부작용을 통제할 국제 디지털 규범을 제안했다.
인공지능, AI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뉴욕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AI와 디지털 발전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디지털 오남용에 따른 '가짜 뉴스' 확산은 민주주의와 미래세대 삶까지 위협한다며, ‘디지털 권리장전’ 국제 규범을 제안했다.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북러 군사 거래를 언급하며 동맹·우방국과 좌시하지 않겠다, 연대해 행동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러시아는 바로 "미국 주도 선전전에 윤 대통령이 가세했다"며, "깊은 유감"이라고 반발했다. 다만, 러시아 외교차관 방한을 양국이 조율하는 등 물밑 상황관리는 계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지금까지만 30여 건 정상회담을 가지며 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가 모든 참가국의 문화와 상품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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