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5선의 이상민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입당식에서 "격차 해소를 하겠다" 등의 한동훈 위원장 말이 자신의 정치 철학과 맞았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현재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에 출마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학교폭력 문제가 전문인 박상수 변호사를 국민 인재로 영입한 데 이어 정황근, 방문규, 김완섭, 이기순 등 현 정부 전직 장·차관 4명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회로 넘어온 특검법들과 관련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쌍특검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진행해 놓고 지금은 재의결을 미루려 한다"며 민주당이 검토하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추진은 '자기모순'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