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이재명 43% 원희룡 35% 기록

지난 9일~10일 주요 지역구 곳에서 18세 이상 남녀 500명 씩 대상 [추현주 기자 2024-03-11 오후 3:49:24 월요일] wiz2024@empas.com
▲인천 계양을 이재명 43% 원희룡 35% 기록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주요 지역구 5곳에서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양을(응답률 13.6%)에서 지역구 현역인 이 대표는 43%, 도전자인 원 전 장관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계양을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34%로 나타났다. 비례대표에 투표할 정당을 물었을 때는 국민의미래 25%, 조국혁신당이 24%, 더불어민주연합 1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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