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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면접심사를 거쳐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10대 사장 후보 2명을 추천했다. 한차례 무산, 재공모에선 4명이 지원했다.
압축된 후보는 대기업 CEO 출신 O씨와 개발공사 현직 간부인 K씨로 알려졌다. K씨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에 따라선 1995년 창립, 성년을 넘긴 22년을 맞는 개발공사가 사상 처음으로 조직 내부에서 새 CEO를 배출하는 역사도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임추위 사장 후보 추천에 따라 원희룡 지사는 이 중 1명을 낙점한 뒤 제주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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