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테러에 쾌유 기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 기원,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 [추현주 기자 2024-07-14 오후 4:14:24 일요일] wiz2024@empas.com
▲윤 대통령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테러에 쾌유 기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 테러를 당한 데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 규탄한다""관련 사항은 윤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됐고, 윤 대통령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고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해 오른쪽 귀 윗부분이 관통됐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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