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관광 전면중단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3일 오후 긴급 관광 유관기관 합동 대책 논의, 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및 대응방향 논의 [추현주 기자 2017-03-03 오후 5:45:46 금요일] wiz2024@empas.com
▲3일 오후 1시 30분 도 1청사 본관 2층 삼다홀 긴급 관광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관광국)

중국 정부가 롯데 사드부지 제공으로 지난 3월 2일(목)자로 한국관광을 전면 중단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1시 30분에 도 1청사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긴급 관광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도 관광국장, 관광유관부서과장, 공사 본부장, 협회 회장 등 20명 내외로 참석해 업계 피해 최소화방안과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도는 회의결과에 따라 사드 대응 및 시장다변화 상황실을 가동하고 현 사드 대응 및 시장다변화 TF를 확대개편, 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현 상황에서 가능한 대중국 마케팅 방안, 중국 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장다변화 조기 확대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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